상어 쪽리뷰 보는얘기



<상어>가 정확히 지난 주부터 볼 맛나고 있는데(그전까지는 말도 마라.) 조상국 회장의 이중성을 보고 있으면 최근에 읽은 소설 <작은 자들의 신>이 생각난다. 정의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따르는 것을 정의로 만드는 사람들. 그들의 이중적인 태도. 주인공은 김남길, 손예진인데 조상국 회장을 묘사하는 컷이 더 기억에 남을 때가 있다. 조커같은 매력적인 악당 캐릭터는 아니지만 맘에 드는 캐릭터다. 무엇보다 자식들과의 관계설정이 매력적이다.

요즘 영화, 소설은 주인공이 어떻게 되든 악인은 망하지 않은 채로 결말 날 때가 많은데 한국 드라마에서 권선징악은 무시할 수 없는 플롯이니 아마 조상국 회장은 어떤 방식으로든 망하게 될 것이다. 서재에 앉아있다가 조용히 숨이 꺼지는 그런 결말 말고 대쪽같이 무너지는 결말이였으면 좋겠다. <작은 자들의 신> 캐릭터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것 여기에서 다 풀었으면.








 








덧글

댓글 입력 영역